기업·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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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K-Food의 성공 조건
한국, 한국음식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반면, 해외 실적 성장이 유의미하게 나오는 기업은 일부에 그칩니다. 한국 식품 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산업분석 한유정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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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L이앤씨[375500/Buy] 정체된 실적 추정치
DL이앤씨의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분기별 이익 개선 추세는 비교적 뚜렷할 전망이나 향후 2~3년 정체된 실적 추정치는 다소 아쉬운 요인입니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합니다.
기업분석 송유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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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역대급 달러 하락 아니다
상반기 기준 달러 지수 하락률이 역사상 최대에 가깝다는 소식이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 달러 가치가 11% 빠졌는데, 이는 1973년을 제외하면 최대입니다. 상반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미국 증시의 수익률과 통화 약세 때문에, 달러의 신뢰성이 약해진다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미국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도 많아졌습니다. 달러 절하의 강도와 빠르기는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주식분석 한상희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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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Q25 Preview: 당기 지표는 부진, 미래 지표는 개선
보험주의 2Q25 실적은 장기보험(일반모형)과 PAA모형 모두 부진한 손익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당기서비스 요소는 부정적이지만 미래서비스 요소인 CSM 마진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입니다.
산업분석 김도하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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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상법 개정안 통과: 충실의무, 합산 3% Rule, 전자주주총회, 사외이사 비중 확대
국회가 3일 본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찬성 220표, 반대 29표, 기권 23표로 가결됐다. 금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14건의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을 통합하여 대안으로 제안된 안이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이사의 충실의무의 대상을 주주로까지 확대, 감사위원의 사외이사 여부에 관계없이 합산 3% Rule 적용, 전자주주총회의 병행 개최, 사외이사의 명칭 변경과 비중 상향이다.
산업분석 엄수진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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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기아 2025년 6월 글로벌 판매 실적: 2Q까지는 선방
현대차의 6월 내수/수출/현지판매량은 각각 6.2만대(3.8% 이하 YoY), 10.0만대(-3.2%), 19.7만대(3.4%)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대수는 내수/수출/해외 각각 35.5만대(2.7%), 58.0만대(-5.0%), 113.2만대(2.1%)입니다.
산업분석 김성래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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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삼성E&A[028050/Buy] 탑라인 방향성 전환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실적에의 역풍이 사그라드는 만큼 긍정적 요인들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1,000원으로 상향합니다.
기업분석 송유림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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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년 6월 미국 판매 동향: 생존 경쟁의 서막
6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126.3만대(-4.2% 이하 YoY)로 감소했습니다. 연 환산 판매 수요(SAAR)는 1,534만대(2.3%)로 증가(낮은 기저), HEV는 증가세(13.3%) 유지했으나 증가폭은 감소했습니다. BEV는 감소폭을 확대(-6.5%)했습니다.
산업분석 김성래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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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롯데관광개발[032350/Buy] 성수기는 봐야지
영업일수 대비 나쁘지 않았던 6월이었고, 아직 성수기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산정 기간을 26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상향합니다.
기업분석 박수영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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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런 특성을 가진 중견 지주회사에 주목하세요!
상법 개정안 통과가 가시화 되며 최근 3개월 간 지주회사 섹터가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기업집단 소속이고 인지도가 높은 대형 지주회사들의 상승률이 순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견 지주회사들보다 더 높았는데, 혹시 대형 지주회사를 매수할 타이밍을 놓쳤거나 대형 지주회사에 대해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낀다면 중견 지주회사 매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업분석 엄수진 2025.07.02